1. 동호인 테니스 엘보의 3대 주원인
1) 잘못된 백핸드 타점 (손목 꺾임): 원핸드 백핸드를 칠 때 몸의 회전과 체중 이동 대신 손목 스냅으로 공을 걷어 올리면 손목 신전근에 막대한 충격이 가해집니다.
2) 늦은 임팩트 타이밍 (뒤에서 맞추는 타점): 공을 몸 앞쪽(Front)에서 맞추지 못하고 밀려서 뒤에서 맞추면 충격을 라켓 헤드 무게와 팔꿈치 관절이 온전히 흡수하게 됩니다.
3) 몸에 맞지 않는 장비 세팅: 본인의 근력에 비해 지나치게 무거운 라켓, 딱딱한 강성의 프레임(RA 수치 68 이상), 또는 팽팽하게 맨 고텐션 폴리 스트링이 원인입니다.
2. 통증 완화를 위한 장비 세팅 솔루션
라켓 무게 감량: 평소 쓰던 라켓보다 10~15g 가벼운 라켓으로 교체하여 스윙 스피드와 반응성을 확보하세요.
스트링 변경 (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): 단단한 폴리 스트링을 즉시 제거하고, 부드러운 "인조쉽(멀티필라멘트)"이나 "천연쉽"으로 교체하세요. 텐션 역시 4~5파운드 낮추어 45~48lbs 수준으로 세팅합니다.
적정 그립 사이즈: 그립이 너무 얇으면 라켓이 손안에서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과도하게 악력을 쥐게 되어 전완근에 무리가 갑니다. 오버그립을 한 겹 더 감아 편안하게 쥘 수 있도록 조절하세요.
3. 코트 위 5분 필수 예방 스트레칭
손목 신전근 스트레칭: 팔을 앞으로 곧게 뻗은 상태에서 반대쪽 손으로 손등을 잡고 아래쪽으로 15초간 지그시 당겨줍니다.
손목 굴곡근 스트레칭: 마찬가지로 팔을 뻗고 손바닥을 정면을 향하게 한 뒤 손가락을 몸 쪽으로 15초간 당깁니다.
경기 후 얼음찜질(아이싱): 운동 직후 열감이 있는 팔꿈치 바깥 부위를 10~15분간 냉찜질하여 미세 파열 부위의 급성 염증 반응을 가라앉힙니다.